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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커뮤니티 & 알고리즘 사이트에 관하여

IT에 대해

by choiDev 2019. 1. 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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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이입니다.


오늘은 국내 개발자 커뮤니티 사이트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실제로 막 시작한 신입분들이나 초보자 분들은

현업에 관련한 정보들을 찾고 싶어도 잘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저 또한 학창시절에 스터디, 학원, 네이버 카페, 오픈 채팅 등등 여러 커뮤니티에서

현업개발자의 준비과정이나, 현업에 대한 설명, 면접준비, 개발자 소양, 개발자 미래대비등에 대한 정보를 찾고 싶어도

딱 제가 목표로 하는 직업의 정보들은 모여있지 않고 분산되있는 경우가 특히 많았습니다.

음... 그렇게 정보가 분산되있는 이유는 지금껏 찾아본 결과

개인적 생각으로 기업마다 사용하는 언어나 개발환경도 다르고 각 개발자마다 밟은 성장코스가 너무 다양하다고 생각해서

개발자분들도 이렇다! 라고 하기 정의할 수 없어서가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제가 찾은 개발자들에 커뮤니티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1. OKKY - All That Developer

https://okky.kr/

그냥 OKKY라고 구글이나 네이버에 치면 바로 상단에 표시됩니다.

- OKKY 소개글 -

OKKY는 2000년 12월에 시작하여 1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한국의 대표 개발자 커뮤니티입니다.

12만 건의 기술 Q&A, 전체 게시글 32만 건에 담긴 정보 및 개발자들의 교류,

꾸준히 주최해온 각종 세미나와 컨퍼런스는 OKKY의 가장 소중한 유산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단순한 기술 커뮤니티를 넘어, S/W 개발자의 기술과 삶을 나누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OKKY 페이스북 모임 소개글

- 개인적 소견 -

전 개인적으로 이 커뮤니티는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자주 보는 건 칼럼이라는 게시판을 자주보는데

개발자님들 개인의 커리어 상황 및 초급개발자를 위한 길라잡이글 들이 많이 있습니다.

회사일을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건 제 자신이 어떻게 성장해야하고

나의 100세 인생중 40대에 끝나는 개발자보다는

50세 이상을 바라보면서 커리어를 쌓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실제 개발자의 평균 직업 수명은 45세 이하라고 합니다.

그 이후로는 더욱 중책을 맡던가 다른 쪽으로 커리어를 돌리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저도 OKKY에 올라오는 글이나 제가 궁금한 개발자 성장담을 보면서 제 목표를 설정하는데 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아 그리고 여기서 스터디를 구하는 글도 많이 올라오니 자신에게 맞는 스터디가 있다면 참여하면서 같이 새로운

개발지식을 나누는것도 좋은 방법이겠네요

2.백준 알고리즘

https://www.acmicpc.net/

이것도 구글 검색창에 백준알고리즘 이라고 치면 바로 상단에 표시됩니다

- 백준 알고리즘 소개글 -

Baekjoon Online Judge는 2010년 3월 19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온라인 저지 입니다. 온라인 저지는 주로 ICPC대회를 준비하는데 쓰이며, 프로그래밍 문제를 해결한 후에, 이를 온라인으로 채점해 볼 수 있는 시스템 입니다.

2018년 12월 24일 현재 전체 문제 15719개, 채점 가능한 문제 13288개, 풀린 문제 10938개가 있습니다.

사용 가능한 프로그래밍 언어는 총 64가지로, 언어의 목록은 도움말에서, 1000번 예제 소스는 여기를 누르면 볼 수 있습니다.

ACM-ICPC대회에서는 C, C++, Java 총 3가지 언어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프로그래밍 공부를 하는 사람들이 모두 ICPC 대회를 준비하는 것이 아니고, ICPC문제는 이 대회를 준비하는 사람만 푸는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다양한 언어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했으면 하는 생각에 언어를 대폭 늘리게 되었고, 지금은 유명한 언어는 거의 다 지원하고 있습니다.

해외에 유명한 온라인 저지가 많고, 한국에도 요즘 온라인 저지가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POJ, SPOJ, UVA와 같은 해외 유명 온라인 저지는 문제나 UI가 모두 영어로 되어 있습니다. ICPC대회는 문제가 영어로 나오기 때문에, 영어로 되어 있는 문제를 푸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는 영어는 거대한 벽과 같은 존재입니다. 또, 이곳의 문제는 2~3문제를 제외하고는 모두 한글로 되어있어, 영어 때문에 낭비하는 시간을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온라인 저지가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알고스팟AOJ, lavida.us, 경기과학고등학교 온라인 저지가 있습니다. 모두 뛰어난 온라인 저지이지만, 가장 큰 차이점은 많은 문제와,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 그리고 효율적인 기능들 입니다. 아직도 기능은 계속 추가되고 있습니다.

이용하시다가 불편한 점이 있거나, 건의할 사항이 있으면 게시판을 이용해서 연락 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최백준 백준알고리즘 소개글

- 개인적 소견 -

이번에 새롭게 안드로이드 개발자를 준비하면서 알고리즘과 기본의 중요성을 뼈 맞듯이 깨달아 버려서

괜찮은 알고리즘 문제를 공유하는 사이트들을 찾았습니다.

그 중 깔끔하게 좋았던 곳을 2군데 말씀드리려고 하는데 이 백준알고리즘이 그 첫번째 입니다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지만 대표적인건 아래와 같습니다.

1. 15000개가 넘는 알고리즘 문제

2. 프로그래밍 대회주최

3. 랭킹기능

4. 강의 요청

5. 채점기능

2018/12/24일 기준

보유 알고리즘 문제 : 15716개

해결된 알고리즘 문제 : 10938개

한국어로 된 최대 알고리즘 문제 보유 사이트로서 정말 보유하고 있는 문제가 많고

이 사이트를 대상으로 스터디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양질의 문제들도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가끔 중간에 약을 빤것처럼 이상한 문제들이 있으니 어렵다 싶으시면 거르시고 수준에 맞는것을 잘 찾으시길 바랍니다.

3. 프로그래머스

https://programmers.co.kr/

역시 네이버 구글 검색창에 프로그래머스라고 치면 상단에 표시됩니다.

- 접하게된 경위 -

아 이 사이트는 네이버가 설립한 비영리 교육기관인 커넥트재단과 한국정보과학교육연합회가 공동주최하는 소프트웨어 교육 컨퍼런스

SEF2018을 관람하러 다녀왔다가 접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파이썬 교육을 잠시 듣고 있는데 그 당시 프로그래머스에 있는 강의도 듣고

프로그래머스 내부에 탑재되있는 웹 IDE로 바로 코딩을 하여 문제를 풀고 채점을 하는 경험을 하게 되어 접하게 되었네요

- 개인적 소견 -

특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한국어로 되있다

2.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 및 컴퓨터 공학 강의 제공 (유무료)

3. 알고리즘 문제들이 있다.

4. 대회주최

프로그래머스가 알고리즘문제나 대회주최는 백준알고리즘만큼 많지는 않지만 나름 정리가 잘되있고 강의나

가끔 프로그래머스를 통해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들이 있습니다. 한번쯤은 접해도 좋은 사이트라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프로그래머스를 통해 기업들이 채용시험을 진행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프로그래머스에 기업들이 문제를 올려두고 일정시간동안 알고리즘에 관련된 문제를 풀고

제출하는 형식의 서비스도 제공한답니다.

음 일단 제가 생각하는 추천사이트는 위에 3곳이였습니다.

미래를 준비하시는 모든 사회초년생 님들

자신이 할 수 있는것, 할 수 없는것, 자신있는 것과, 자신없는 것에 대해 빠른 판단으로 인해

메타인지 하시고 어느 정도 성장해야 하는지 길을 돌릴지 고민하신 후에

1달, 1년, 3년, 5년, 10년 주기로 성장 코스를 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4. 모각코 (모여서 각자 코딩하는 모임)

https://www.facebook.com/groups/mogaco/

가벼운 느낌의 모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개발쪽 스터디나 개발은 거의 혼자하는 편이 나을 수 있지만 혼자는 외롭고

같이 각자의 공부를 하자는 취지의 사람들이 모이는 페이스북 모임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확실히 저도 혼자서 카페에서 개발하면 집중은 되지만 가끔씩은 모임으로 모여서

3~4인 정도?

말없이 본인의 스터디에 집중하고 다같이 저녁을 먹는 모임도 굉장히 도움된다고 생각해요

저도 현업 안드로이드 개발자분이랑 둘이서 스터디를 같이하는데

여러 새로운 스터디 카페도 가고 굉장히 새로운 스터디 환경에 즐겁게 코딩할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5. 생활코딩 (Open Tutorials)

https://opentutorials.org/course/1


생활코딩은 일반인에게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알려주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교육 프로젝트이다. 교육은 이고잉이 만든 오픈튜토리얼스에서 제공된다. 웹서비스를 중심으로 설명하는 '생활코딩', 중장년을 대상으로 IT 활용법을 다루는 '효도코딩' 등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래머 이고잉(egoing)이 시작했다. 2011년부터 오프라인 강의를 병행하였다.

생활코딩 위키백과 중에서



저도 이 곳은 대학생 2학년때부터 애용 했던 곳인데 컴퓨터 공학 이면서

개발언어랑 많이 친하질 못해서 고생하던 도중 많은 도움을 받았던 사이트입니다.

개발자 지망생이지만 개발언어에 쉽게 흥미를 가지지 못하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저도 그런 경우라 처음에 어떻게 하면 언어에 흥미를 붙이지?

라는 고민을 하는 도중 전공 동아리원에게 소개받아 들어가본 곳이 생활코딩 사이트입니다.

우선 웹에 관련된 스크립트나 언어를 위주로 굉장히 쉽게 간단하게 강의들이 있습니다.

다른 부수적인 강의들도 많으니깐 많은 참고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신입이나 초급분들은 언어만 접근하지 코드버전관리툴 같은 경우는 접해볼 기회가 흔치 않은데

생활코딩에 Git과 GitHub를 활용하는 강의들도 있으니 겸사겸사 배우는것이 현업에서 굉장히 쓸모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생활코딩 페이스북 페이지는 생활코딩을 운영하는 이고잉님이 강의에 관련된 내용을 업데이트하는 경우도 있고

모임에 가입된 페이스북 유저분들도 각각 자신만의 코딩생활을 공유하며 소통하니 다른 개발자는

어떤 생활패턴을 띄나? 정도의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6. 안드로이드 펍 (android pub)

https://www.androidpub.com/index.php?mid=home&m=0

저는 현재 안드로이드 초급개발자로 지내고 있는데요

안드로이드 개발자로 입사목표를 정해놓고 공부하던때 안드로이드에 관한 정보들이 필요해서 발견한 커뮤니티 사이트입니다.

다루는 컨텐츠로는 아래와 같습니다.

1.개발자 정보(구인구직, 개발자정보, 게임개발정보, 스마트TV개발정보)

2. 개발자SDK

3.사용자공간 (유저를 위한 컨텐츠들, 루팅, 홈화면 꾸미기 등등)

4. 기타정보 (앱정보, 게임정보, 안드로이드 소식등등)

음 제가 이곳을 활용하는 용도는 안드로이드에 대한 고급정보는 아니구요 자세히 눈팅하진 않았지만

제가 원하는 안드로이드에 대한 API정보, 안드로이드 새로운 버전 뉴스 등등은 안드로이드 정식 홈페이지에

너무나도 상세히 나와있어서 이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단지 안드로이드 뉴스를 보는 정도로만 활용합니다.

구인구직이 필요하신 다른분들은 눈팅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 올려봅니다.

아 그리고 안드로이드 개발에 대한 전문지식은 OKKY쪽이 더 좋은 정보를 가지고 있는 거 같으니

OKKY를 적극 활용하시는 것이 좋은것 같습니다.


글을 마치며

아 글이 많이 길어 졌네요. 이 글은 18/12/24 기준으로 쓰여진 글이라 제가 더 좋은 커뮤니티 사이트를 발견하면

더욱 업데이트를 할려고 합니다.

개발자 꿈나무, 신입 개발자 분들이 제발 사회에 눈탱이 안맞고

꼭 자신의 인생을 휘두르는 삶을 사셨으면 하는 바램에 이렇게 정리해서 올려보았구요

아 그리고 저는

공부한걸 정리하거나 지식에 대한 글들은 목적에 맞게 전달하고 싶어서 간결체를 쓰는 편이고

이렇게 경험이나 전달하고 싶은 말들이 있으면 만연체를 쓰면서 글을 작성하려고 합니다.

이 만연체가 불편하시지 않게 읽혔으면 하고 모두 좋은 크리스마스 이브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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